이진숙 프로필 이태원 참사 방통위원장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프로필 및 약력
이진숙 후보자 프로필
- 이름: 이진숙
- 출생일: 1961년 7월 4일
- 출생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 나이: 63세
- 학력: 월항초등학교 졸업, 구남여자중학교 졸업, 신명여자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영동시통역학 석사, 존스 홉킨스 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학 석사
- 현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 소속 정당: 국민의힘
경력 및 주요 이력
MBC 재직 당시
1986년: MBC에 입사한 이진숙 후보자는 기자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문화부, 사회부, 국제부 등을 거치며 다양한 분야에서 기자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990년: 걸프전 당시 현지 특별취재반으로 파견되어 정동영 기자와 함께 전쟁 속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현지 전쟁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종군 전문 기자',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2003년: 이라크전 전장에서 미군의 공습을 보도하며 다시 한 번 종군 기자로서의 명성을 얻었습니다.
2005년: <시사매거진 2580="">의 취재데스크를 맡았습니다. 같은 해에 국제부장으로 승진하였으며, 2006년에는 미국 워싱턴 특파원으로 전보되었습니다.시사매거진>
2010년: 인사에서 기획국 정책협력부장을 거쳤으며, 같은 해 7월에는 홍보국장을 맡았습니다.
2012년: 기획홍보본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2013년 5월부터는 워싱턴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2014년: 방송문화진흥회의 차기 MBC 사장 공모에 응모했지만 최종적으로 안광한이 사장으로 선출되었고, 이진숙은 보도본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녀는 지상파 방송 3사 최초의 여성 보도본부장이 되었습니다.
논란 및 주요 사건
이진숙 후보자는 MBC 재직 당시 여러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세월호 보도 참사: 세월호 사고 당시 MBC의 보도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민영화 밀실 추진: MBC와 부산일보의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논의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2013년 1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에 대해 무혐의 처리를 내렸습니다.
노조 불법 사찰: MBC 노조와의 갈등으로 인해 불법 사찰에 연루된 바 있습니다. 2012년 기획홍보본부장 시절, 당시 김재철 사장에 반대하는 파업을 주도한 기자들에 의해 제명되기도 했습니다.
대전 MBC 사장 시절
2015년: 대전 MBC 사장(대표이사)으로 부임하였습니다. 재임 시절 과도한 중동 관련 뉴스 보도와 직원들에 대한 부당한 징계, 지역 현안 축소 보도 등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 2017년 12월 방문진 임시 이사회에서 해임 대상자로 지목되었고, 2018년 1월 8일 대전 MBC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였습니다.
정계 진출 이후
2019년: 자유한국당 인재 영입이 되어 정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대구 동구 갑에서 경선을 치렀지만 류성걸 의원에게 패배하여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2021년: 문재인 대통령을 코로나 방역에 소홀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8월에는 윤석열 대선캠프에 언론특보로 합류하였으며, 10월에는 윤석열 캠프 시민사회 총괄본부 대변인으로 역임했습니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으나 1차 경선에서 컷오프되었습니다.
2023년: 국민의힘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되었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야당의 탄핵안 발의로 인해 사퇴하면서 후임 방통위원장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임명되지 못했습니다.
2024년 7월: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이진숙 전 MBC 사장이 다시 방통위원장 후보로 거론되었으며, 마침내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지명되었습니다.
평가 및 전망
이진숙 후보자는 MBC에서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직책을 거치며 방송계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경력에는 세월호 보도 참사, 민영화 밀실 추진, 노조 불법 사찰 등 여러 논란이 얽혀 있어 방통위원장으로서의 자질에 대한 논란도 예상됩니다.
정계 진출 이후에는 자유한국당과 국민의힘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언론특보와 대변인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그녀의 지명은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의 방향성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경력 및 이슈 정리
- 1986년: MBC 입사, 기자 생활 시작
- 1990년: 걸프전 현지 특별취재반 파견
- 2003년: 이라크전 종군 기자 활동
- 2005년: <시사매거진 2580=""> 취재데스크시사매거진>
- 2006년: 미국 워싱턴 특파원
- 2010년: 기획국 정책협력부장, 홍보국장
- 2012년: 기획홍보본부장, 워싱턴지사장
- 2014년: 보도본부장
- 2015년: 대전 MBC 사장
- 2019년: 자유한국당 인재 영입
- 2020년: 21대 총선 대구 동구 갑 경선 출마(낙선)
- 2021년: 문재인 대통령 직무유기로 검찰 고발, 윤석열 대선캠프 언론특보 합류
- 2022년: 대구광역시장 출마 선언(1차 경선 컷오프)
- 2023년: 국민의힘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
- 2024년 7월: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지명
이진숙 후보자는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그녀의 경력과 경험이 어떤 식으로 방통위의 운영에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그녀의 지명에 따른 여러 논란이 어떻게 해결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